궁극에 이르는 길은 많다.
그러나 길 같은 것은 어디에도 없다. 그대가 바로 진리이며 아무 곳에도 갈 필요가 없다. 그대는 어디를 향해 가는 일을 당장 그만 두라. 그저 그대가 있는 곳에 머무르라. 진리는 바로 거기에 있다.
진리는 길을 따라 걷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어떤 길도 따라 가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그대는 지금 이곳에 있을 수 있다. 바로 스스로 안에 머물러 있으라. 일단 그대가 어떤 길에 들어서게 되면 그것이 바로 실수의 시작이다.
- 달마 –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그를 통해서 죽은 다음에 천국을 가려고 한다. 그러나 지금 이 순간 나를 돌아보지 않고 단지 그 분을 믿는 것만으로 어떻게 천국에 갈 수 있단 말인가?
-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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