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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8일 이 곳 마이다스 빌딩으로 이사를 했다.
아직 저 쪽 사무실의 계약이 12월 까지 이지만 서버가 다른 곳에 있으므로 이 전 계획을 세워야한다.
시간적으로는 여유가 있지만 심적으로는 불안하다.

오늘 서버를 기존 AMD시스템에 설치하고 운영하려고 한다.
admin 서버는 차후 집에 설치하고 이 곳에서는 개발과 운영을 위한 서버이다.

1.
기존의 CD를 이용해서 부팅하려고 했지만 낡아서 그런지 설치 부팅이 실패한다. 몇 번을 시도 했고, 다른 시디를 찾아서도 해보았지만 역시 부팅이 되지 않았다. 다시 설치 CD를 만들려고 하니 귀차니즘이 발동한다. 결국 USB로 설치하기를 결정한 후에 8G짜리 USB를 2개 찾았다. 그 중에 하나에 ISO2USB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부팅 USB를 만들었으나 알 수 없는 오류로 설치부팅이 계속 실패한다. 결국 새로운 부팅 ISO를 다운 받아서 설치미디어를 만드니 제대로 부팅한다. 이 문제 때문에 1시간 30분가량이 사라졌다. 뼈아픈 시간이 가면서 피로감이 쌓여간다.

2.
설치 부팅이 된 후에는 별다른 막힘 없이 설치가 설치가 진행된다.
넷 설치이므로 인터넷 설정을 잡은 후에 설치 소스는 다음카카오 서버로 설정한다. 현재 센토스 7.3이 가장 높은 버전이며 그에 대한 URL은 아래와 같다.
http://ftp.daumkakao.com/centos/7.3.1611/os/x86_64

3.
파티션은 bios,swap,/ 이렇게 3개만 잡았다. 256G SSD에 설치하면서 이러쿵 저러쿵 파티션으로 고민하고 싶지 않기 때문인데 32기가 메모리 시스템이므로 스왑은 4기가만 잡았다.

4.
소프트웨어는 그놈데스크 탑을 선택했다. 이 서버에서는 이클립스를 사용하여 웹개발이 같이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5.
루트비번과 사용자 1개를 생성하는 과정이 끝나면 바로 설치가 시작된다.

설치부팅이 되지 않아서 잡아먹은 시간을 생각하면 화가 부글부글 끓어 오르지만 컴생활이 이러한 실패의 연속인걸 어쩌겠는가!

기본 설치가 끝나면 epel을 설치한 후에 yum update 를 통해서 최신으로 패치한다.
epel은 아래의 명령어로 설치한다.

#rpm -Uvh https://dl.fedoraproject.org/pub/epel/epel-release-latest-7.noarch.rpm

6.
epel 업데이트가 끝난 후에는 리부팅을 한 번 한다. 그리고 그래픽카드 드라이버를 설치하는데 이 시스템은 NVIDIA 사의 카드이다. 예전에는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 설치가 조금 복잡해었는데 지금은 yum 으로 쉽게 설치할 수 있다. 그에 대한 명령어는 아래에 있다.

rpm –import https://www.elrepo.org/RPM-G_G-KEY-elrepo.org
rpm -Uvh http://www.elrepo.org/elrepo-release-7.0-2.el7.elrepo.noarch.rpm
yum install nvidia-detect.x86_64
yum install nvidia-x11-drv

위의 4개 명령어로 nvidia 그래픽 카드 설치를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안된다.

따라서 http://www.dedoimedo.com/computers/centos-7-nvidia.html 이 곳 홈페이지에서 참조한 후에 그래픽 드라이버를 설치한다.

postfix 를 이용한 메일 서버와 dovecot 를 이용한 pop3설정

1.
https://tocup.net/xe/tech/59338

위의 주소에서 postfix,dovecot 설정을 마친다.

2.
모든 설정이 끝난 후 saslauthd 를 활성화해야 제대로 메일서버에 문제 없이 접속할 수 있다.
systemctl enable saslauthd
systemctl start saslauthd
위의 명령어를 통해서 서비스를 활성화하자.

또한 메일을 발송할 때 “서버 오류: ‘451 4.3.0 exam@exam.com: Temporary lookup failure'” 와 같은 오류 메시지가 아웃룩에서 메일 발송이 안될 때는 아래의 명령어로 해결하자.
postmap /etc/postfix/virtual 혹은
postmap /etc/postfix/virtual_domains

이제 네이버, 다음 등의 포털에 서버의 아이피를 등록 요청하여 스팸IP를 해제한다.

mysql이나 php 등의 설치는 기존 sarang.inmu.net 에 있는 문서를 참고했다.
대략 설치와 설정이 끝났는데 다 알고 있는 사실로 작업을 해도 꼬박 하루가 걸린다. 부지런히 하면 더 빠르게 작업이 가능하겠지만 말이다.

추가사항:
센토스가 7.4로 업데이트 되면서 같이 사용하던 vmware가 말썽을 부린다. vmware 버전을 14 이상으로 다운 받아 설치하니 제대로 작동한다. 앞으로 vmware는 docker로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 보는게 좋을 듯하다.
언제까지나 세팅만 하고 있을 수는 없지 않으니~!